"산타로 변신한 이사장"…골프존문화재단의 '행복나눔'
뉴시스
2025.12.08 15:11
수정 : 2025.12.08 15:11기사원문
소외계층 아동 2300여명 초청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6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소외계층 아동 2300여명을 초청해 ‘2025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 진행된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은 한부모, 다문화, 조손 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을 격려하고 응원을 전하는 문화 나눔 행사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과 골프존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자,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 코치 및 선수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아이들에게 격려의 메시지와 선물 박스를 전달했다. 선물은 골프존그룹 임직원들이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김 이사장은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마련한 골프존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현장을 가득 채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저에게도 큰 힘이 됐다. 그 웃음소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골프존문화재단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공동 주관했다. 골프존 등 골프존그룹, 충남대가 후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hjk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