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초등학교서 폭탄 발견…440명 대피 소동

뉴스1       2025.12.08 16:11   수정 : 2025.12.08 16:11기사원문

폭탄/뉴스1 자료사진


(포천=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포천시 한 초등학교 수영장 공사 현장에서 폭탄이 발견돼 교사와 학생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포천시 일동면 한 초등학교 수영장 하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길이 1m가량의 폭탄 1개가 발견됐다.

발견된 폭탄은 과거 공군이 사용했던 항공투하탄으로 추정되며, 공군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폭탄을 수거했다.

학교 측은 학생, 교직원, 공사 관계자 440여 명을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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