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원에 여성 창업 입주공간 '창업마루' 문 열었다
뉴시스
2025.12.08 16:13
수정 : 2025.12.08 16:13기사원문
마산합포구 다이룸플러스 건물 내에 마련 독립형 공간, 컨설팅·멘토링·시제품 제작 지원
행사에는 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 정규헌 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창원특례시 및 시의회,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대학교 창업교육관, 경남테크노파크 등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입주기업 등이 참석했다.
이번 '창업마루'는 명칭 공모부터 입지 선정, 공간 구성 등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창업마루는 지난 11월부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식품 온라인 유통, 공예 제작, 창업교육서비스 업체 등이 입주해 있다.
공모를 통해 입주한 A씨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공간 마련에 비용이 많이 들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런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꼭 창업에 성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숙이 도 여성가족과장은 "창업마루는 여성 창업가들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공간"이라며 "여성 창업자들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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