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2025학년도 KNUL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등
뉴시스
2025.12.08 17:28
수정 : 2025.12.08 17:28기사원문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는 총장접견실에서 열린 '2025학년도 KNUL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에서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읽고 '박애주의자가 남긴 것'이라는 독후감을 작성한 경영학과 박시은씨가 최우수상과 장학금 50만원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박씨는 주인공이 아버지의 삶을 이해해가는 과정을 깊이 있게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성찰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한남대 한남어문학회 '한남어문학', 학술지 지원사업 선정
한남대학교는 한남어문학회 발간 한남어문학'이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1년간 4회에 걸쳐 학술지 출판 지원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한남어문학회는 1972년 한남대 국어국문창작학과(전 국어국문학과)에서 시작, 54년의 전통을 이어오며 전국 학회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드라마·웹툰·웹서사의 뉴미디어적 전이'를 비롯한 '한류의 뿌리를 찾다' 등 대주제로 4회에 걸쳐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했고 그 결과를 '한남어문학' 학술지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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