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AI 청렴포스터 제작 경진대회…64점 출품
뉴시스
2025.12.08 17:33
수정 : 2025.12.08 17:33기사원문
조직 청렴문화 확산·창의적 AI 활용능력 향상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도시공사가 챗(Chat)GPT 등 인공지능(AI) 기반 도구를 활용한 '2025년 DCCO 청렴포스터 제작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부패예방·갑질예방·신고제도 등을 주제로 공사 직원 스스로 청렴 가치를 재해석하고, 이를 AI 기반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에는 총 64점의 포스터가 출품돼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1차 내부직원 심사와 2차 외부고객 심사, 3차 전직원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우수작 5개를 선정해 포상했다.
직원들은 AI 생성형 모델을 활용해 표현의 폭을 넓히고, 기존보다 완성도 높은 디자인의 포스터를 제작해 경쟁을 펼쳤다.
정국영 사장은 "경진대회는 단순한 포스터 공모를 넘어 공사 청렴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AI 기술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직원의 청렴도 제고와 창의적 AI 활용 기술 배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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