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대 한국기자협회장에 박종현 현 회장 재선
뉴스1
2025.12.08 19:12
수정 : 2025.12.08 19:12기사원문
(서울=뉴스1) 유채연 기자 = 제50대 기자협회장에 세계일보 소속인 박종현 현 기자협회장이 다시 당선됐다.
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협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카카오톡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실시한 모바일 투표에서 박종현 후보가 6565표 중 3782표를 득표했다고 8일 밝혔다.
박 당선자는 2014년 한국기자협회 세계일보 지회장을 거쳐 외교안보부장, 산업부장, 사회2부장 등을 고루 역임했다.
박 당선자는 2024년부터 2년간 제49대 한국기자협회 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제50대 기자협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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