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대 한국기자협회장에 박종현 현 회장 재선

뉴스1       2025.12.08 19:12   수정 : 2025.12.08 19:12기사원문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 2025.5.15/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서울=뉴스1) 유채연 기자 = 제50대 기자협회장에 세계일보 소속인 박종현 현 기자협회장이 다시 당선됐다.

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협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카카오톡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실시한 모바일 투표에서 박종현 후보가 6565표 중 3782표를 득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유권자 1만 1280명 중 6565명이 참여해 투표율 58.2%를 기록했다.



박 당선자는 2014년 한국기자협회 세계일보 지회장을 거쳐 외교안보부장, 산업부장, 사회2부장 등을 고루 역임했다.

박 당선자는 2024년부터 2년간 제49대 한국기자협회 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제50대 기자협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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