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독수리 주제 '생태체험 프로그램' 내년 2월까지 운영
뉴시스
2025.12.09 04:55
수정 : 2025.12.09 04:55기사원문
제6회 고성독수리 생태축제 및 몽골인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고성군은 멸종위기종인 독수리를 보전하면서 이를 활용한 고성군 생태관광이 함께 발전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생태체험 신청은 고성독수리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보다 앞서 고성군은 고성생태관광협회(회장 이경열) 주관으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고성읍 기월리 251-4번지 일원에서 ‘제6회 고성독수리 생태축제 및 몽골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체험활동으로는 ▲독수리 탐조 ▲독수리 비행기 날리기 ▲메뚜기 멀리뛰기 ▲둠벙 쉐이커 만들기 ▲나만의 독수리 아이템 만들기 ▲독수리 알 만들기 ▲독수리 머그컵 만들기 ▲짚풀공예 체험 ▲메뚜기 멀리뛰기 ▲몽골 전통의상 체험 ▲몽골 게르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 미션 완료 시 몽수리·꼬수리 인형, 둠벙이 인형 등 여러 사은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몽골 전통음악 공연을 선보여, 축제를 찾은 많은 이들에게 이전 축제와는 다른 색다른 즐길거리와 생생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독수리 캐릭터(꼬수리, 몽수리)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고 인화해 액자로 가져갈 수 있는 ‘즉석 가족사진 촬영’ 부스를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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