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11~14도

뉴시스       2025.12.09 05:02   수정 : 2025.12.09 05:02기사원문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지난 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올레7코스에서 관광객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5.12.07.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화요일인 9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7도(평년 4~7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평년 12~14도)로 분포하겠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간도로에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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