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경남도지사 표창 수상
뉴시스
2025.12.09 10:28
수정 : 2025.12.09 10:28기사원문
청소년사업 성과 보고대회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청소년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센터의 전반적인 사업 운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로 경남도 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중 단 한 곳에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현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 총 23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지원,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 문화체험, 자기계발, 급식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직원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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