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 첫 팬 콘서트 서울 공연 전석 매진 "1주년 기념 추억 쌓을 것"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킥플립의 첫 번째 팬 콘서트 서울 공연이 전 회차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킥플립(KickFlip)은 2026년 1월 17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18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 홀에서 총 4회에 걸쳐 팬 콘서트 '2026 킥플립 팬콘 <프롬 킥플립, 투 위플립> 인 서울'(2026 KickFlip FAN-CON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팬 콘서트는 지난 8일 오후부터 위플립을 대상으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됐으며, 총 4회 공연 전석이 빠르게 매진되며 킥플립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소속사는 "멤버들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함께 데뷔 1주년을 기념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을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킥플립은 올해 1월 20일 데뷔해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 '킥 아웃, 플립 나우!'(Kick Out, Flip Now!), '마이 퍼스트 플립'(My First Flip)까지 총 세 장의 미니 앨범을 연이어 발매하며 탄탄한 실력과 개성을 입증했다.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K팝 슈퍼 루키'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