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보, 위기소상공인 225명 재기 지원
뉴시스
2025.12.09 10:52
수정 : 2025.12.09 10:52기사원문
사업 시행 5개월 만에 목표 초과달성
이 사업은 매출급감, 신용취약, 업력미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성공적 재기를 돕기 위해 추진했다.
재단은 올해 4월 말 부산시로부터 사업 위탁받아 7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했다.
총 5차례 대면교육 개최를 통해 6시간 이상 수강한 수료자 227명을 배출했다.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와 협력해 전기사용 효율화 교육을 병행 실시해 비용절감 및 에너지 관리에도 도움을 줬다.
또한 마케팅·금융·법률 등 전문가 1대 1 맞춤형 컨설팅 총 493회를 실시해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성동화 부산신보 이사장은 "단기간 내 많은 소상공인이 교육과 컨설팅, 자금지원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금융부문과 교육 및 컨설팅 등 비금융부문의 정책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부산형 재기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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