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행안부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경진대회서 장관상
뉴시스
2025.12.09 14:08
수정 : 2025.12.09 14:08기사원문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등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지난 1월 시행했고, 달서구를 포함한 66개 시군구에서 총 72개 사업이 선정됐다.
구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며 복지·안전 분야에서의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1000만원도 확보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노력해 온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헌신과 혁신적 접근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달서구는 든든한 복지와 탄탄한 안전 서비스를 기반으로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ki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