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마약 밀수 연루' 의혹 세관 직원, 전원 혐의없음 처분"
뉴시스
2025.12.09 14:20
수정 : 2025.12.09 14:20기사원문
2023년 1월 말레이시아 국적 밀수범과 공모한 의혹
동부지검 합수단은 9일 중간 수사결과 자료를 배포하고 "'세관 마약밀수 연루 의혹'에 대해 세관 직원들이 마약밀수 범행을 도운 사실이 없다고 판단해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 수사 단계에서는 말레이시아 국적의 마약 밀수범들은 밀수 범행에 '세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진술한 바 있다.
한편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은 2023년 1월 세관 직원들이 말레이시아 국적 마약 밀수범들과 공모해 세관검색대를 통과하게 하는 방법으로 필로폰 약 24㎏을 밀수했다는 내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tide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