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행안부장관상 등

(출처=뉴시스/NEWSIS)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 캠페인 등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교육기관 등 전국 10개 단체에 주어졌다.

서구는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했다.

구는 ▲청라국제도시~정서진 자전거도로 연결 ▲무단 방치 자전거 처리 ▲자전거 이용시설 확대 ▲서구민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적극행정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서구, 우수 사회적기업 2곳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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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최근 사회적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사회적기업에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서구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 제공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해드림산업㈜'와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를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해드림산업㈜는 친환경 골판지를 활용해 재활용이 가능한 부스 등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는 위기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대안교육을 제공하는 하늘샘학교를 운영하며 건강한 공동체 형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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