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부곡지역 교육 인프라 도약 기대"

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현장 점검

[의왕=뉴시스]김성제 의왕시장이 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e-mail]

[의왕=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김성제 시장이 의왕스마트시티퀀텀에서 진행 중인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개관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은 강의실과 체험실 등 312㎡ 규모의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 별도의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가 참여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유치부·초등·중등 대상의 '주니어 클래스'와 성인들의 건전한 취미 활동과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성인 클래스'로 구성했다.

김성제 시장은 막바지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개관식 및 센터 운영 일정 등에 관해 보고받았다.

김 시장은 "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은 부곡지역의 교육 수준과 인프라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향후 양질의 프로그램이 센터에서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는 13일 열리는 개관식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버블쇼 등의 프로그램과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영어테마축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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