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산학연 프로그램 '제4회 U&I 페스티벌' 개최

AI·산학협력·창업 역량 강화

[서울=뉴시스] 세종대 RISE사업단, 대학혁신지원사업단,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주관한 '제4회 세종 U&I(University & Industry) 페스티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제공) 2025.12.09.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세종대는 지난 2일 교내 대양AI센터에서 '제4회 세종 U&I(University & Industry·대학 & 산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단,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아이디어와 인재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미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페스티벌은 ▲AI-X 세종 기업협업센터(ICC) 창업 경진 아이디어 공모전(인공지능융합연구원 ICC·크리에이티브콘텐츠 ICC·스마트로봇모빌리티 ICC·호텔관광외식ADX ICC·헬스케어바이오텍 ICC)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AI 챌린지 ▲SW 코딩경시대회 등 4개 산학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AI-X 세종 ICC 창업 경진 아이디어 공모전은 세종대 ICC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창업 역량 발굴 핵심 프로그램이었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5개 분야별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는 주식회사 ▲툰스퀘어 ▲리틀캣 ▲브랜드슬램 ▲위프론티어 ▲벤처필드 등 ICC 협력기업 5곳이 맡았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총 26개 팀이 최우수상·기업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는 RISE사업단 참여 학과의 캡스톤 교과목 프로젝트 중 우수 과제를 선발해 14개 학과, 30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종대 RISE사업단 박재우 단장은 "세종대 U&I 페스티벌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아 대학의 대표 산학협력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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