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나선다'…원주시 범시민 협의단체 출범
뉴시스
2025.12.09 16:20
수정 : 2025.12.09 16:20기사원문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민의 숙원이자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을 위해 각 사회단체가 힘을 모았다.
'원주시 현안 해결을 위한 범시민 협의단체'는 9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시민 주도로 해결하기 위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28개 단체장들은 범시민 협의단체 대표 위원장으로 원은향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장을 추대했다.
원주시 미래 발전의 핵심은 ▲원주공항 시설개선 및 국제선 유치 여건 조성 ▲2차 공공기관 이전 원주 유치 ▲원주 AI 디지털 기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집중 육성 ▲대도시 특례 등 5대 현안이다.
발대식에서는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과제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원은향 대표 위원장은 "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 원주의 미래를 결정짓는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국가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범시민적 대응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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