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이 남긴 인사…9일 새 싱글 '프로미스' 발매
뉴스1
2025.12.09 16:41
수정 : 2025.12.09 16:4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NCT 도영의 새 싱글 '프로미스'(Promise)가 9일 발매된다.
도영의 싱글 프로미스는 9일 오후 6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공개되며,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곡 '늦은 말'(Promise)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늦은 말'은 미니멀한 건반 선율로 시작해 후반부 스트링이 더해지며 감정의 깊이를 서서히 확장해 나가는 흐름이 인상적인 발라드곡으로, 도영이 '고마운 나의 사랑'을 향해 직접 쓴 가사에는 사랑이 깊어질수록 쉽게 꺼내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는 진심 어린 고백이 담겨 있으며, 비록 늦게 전하는 말일지라도 그 어떤 감정보다 깊은 울림을 남긴다.
음원과 함께 릴리즈되는 '늦은 말' 뮤직비디오는 도영과 팬들 사이의 상징적 오브제인 클로버 화분을 통해 감사함과 미안함을 은유적으로 보여주며, 계절이 흘러가는 장면에는 잠시 떨어져 있어도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오롯이 팬들을 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록곡 '휘슬'(Feat. 벨 of KISS OF LIFE)은 휘파람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는 순간을 그린 R&B 발라드곡으로, 재즈 기타 선율 위로 도영과 벨의 보컬이 대화하듯 어우러지며 사랑스러운 설렘을 배가시킨다.
한편 도영의 싱글 '프로미스'는 금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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