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경북 시군 종합 평가서 최우수상 등
뉴시스
2025.12.09 18:11
수정 : 2025.12.09 18:11기사원문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2025년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가 9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이상해)가 시군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새마을부녀회는 최우수상,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우수상,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는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회는 ‘미래를 잇는 새마을, 세계로 가는 경북’을 슬로건으로 2000명의 새마을지도자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시군별 입장식과 축하 공연,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마을운동의 역할을 재조명했다.
◇포항시-경산시, 고향사랑기부금 서로 기부 '상생 협력'
포항시-경산시가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제 서로 기부로 두 도시 간 우정과 협력을 다졌다.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 공무원 35명과 경산시 건설안전국 공무원 35명이 참여해, 각 지자체에 35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두 도시의 안전을 담당하는 부서가 서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대한 공감대와 협력의 의지를 더 굳건히 했다.
특히 이번 서로 기부에 앞서 시는 경산시 공무원에게 ‘연말정산 대비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과메기 증정 빅 이벤트’를 소개했다. 오는 19일까지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추첨을 통해 포항의 대표 특산품 과메기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에 경산시 공무원도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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