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영장 집행 피해 도주하던 20대, 건물 고층서 추락사
뉴시스
2025.12.09 18:41
수정 : 2025.12.09 18:41기사원문
부산진구 오피스텔 건물서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20대 수배자가 수사관의 체포영장 집행을 피해 도주하려다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분께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 고층 외벽에서 A(20대)씨가 떨어져 숨졌다.
이날 A씨는 체포영장을 집행하려던 검찰 수사관을 피해 달아나는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망 보고 이후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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