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수송기, 정비후 시험비행 중 추락 7명 사망 - 국방부
뉴시스
2025.12.10 06:21
수정 : 2025.12.10 06:21기사원문
An-22기 정비 후 시험 비행 도중에 공중 분해 시작 잔해물 호수로 떨어져, 사고원인 조사중 -타스통신
타스,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오늘 이바노보 지역 상공에서 An-22 수송기 한 대가 정비후 시험 비행 도중에 갑자기 추락해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현지 구급대원들은 타스 통신에게 사고기가 추락할 당시에 기내에는 7명의 인원이 타고 있었다고 말했다.
현장 부근의 목격자들은 An-22 사고기가 공중에서 갑자기 고장으로 분해되기 시작했다면서, 기체에서 떨어져 나온 잔해물들이 지상의 우보드 저수지 물속으로 낙하했다고 타스 통신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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