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현, 중국 FIS컵 알파인 스키 남자 회전 우승
뉴스1
2025.12.10 10:05
수정 : 2025.12.10 10:05기사원문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37·하이원리조트)이 국제스키연맹(FIS)컵 알파인 남자 회전에서 우승했다.
정동현은 9일(현지시간)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완룽 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26초83을 기록, 호주의 휴 맥아담을 0.16초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 경기에선 와타나베 에렌(일본)이 1분40초25로 우승했다.
김소희(하이원리조트)는 5위(1분41초38)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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