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5년 하반기 모범음식점 4곳 지정 현판 전달
뉴스1
2025.12.10 11:15
수정 : 2025.12.10 11:15기사원문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0일 2025년 하반기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한 4개 업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군은 지역 외식업 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하반기 모범음식점 발굴·평가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에 지정한 업소는 △광혜원소곱창(광혜원면·소곱창) △두촌염소탕(덕산읍·염소탕) △엄마밥집(진천읍·백반) △김사부(진천읍·마라탕)이다.
모범음식점은 위생관리 수준, 서비스 품질, 좋은 식단 실천 여부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엄격하게 평가한다.
지정 업소에는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지정증, 현판 제공 △군 누리집 홍보 △각종 위생용품 지원 △시설개선 사업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준다.
군 식산업자원과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한 업소들이 진천군의 맛과 위생 수준을 높이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구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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