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통일교로부터 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 없다"
뉴시스
2025.12.10 14:22
수정 : 2025.12.10 14:23기사원문
"한일터널 관련 의혹, 600명 항사 축사 등 전혀 사실무근…거취에 연연하지 않아"
전 장관은 미국 출장 중 YTN과의 현지 인터뷰를 통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명확한 해명을 예고했다.
전 장관은 윤용호 씨 관련 불법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제가 이미 SNS를 통해 말씀드렸듯이 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며 “개인적으로 매우 답답한 상황이지만, 귀국 후 국민들께 더 자세히 설명드릴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자신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서도 “현재 저는 국회의원이자 국무위원”이라며 “거취에 연연하지 않는다. 필요한 모든 부분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금까지 나온 의혹 제기는 전혀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깜짝 놀랄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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