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故김지미 추모…"한국 영화사에 영원히 자리할 것"
뉴시스
2025.12.10 17:55
수정 : 2025.12.10 17:55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가수 조정민이 별세한 원로배우 김지미를 추모했다.
조정민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시대의 빛이던 배우 김지미 선생님의 기별을 접하며 깊은 슬픔을 감출 수 없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분의 예술은 시간이 지나도 희미해지지 않는 별처럼 한국 영화사에 영원히 자리할 것"이라며 "부디 하늘에서 평안하시길 바란다, 그 오랜 시간 우리에게 주셨던 감동과 사랑, 잊지 않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한국영화인협희에 따르면 김지미는 가족이 있는 미국에서 눈을 감았다. 김지미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해 1990년대까지 700여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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