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총리 "지금은 협상할 때 아니야…캄보디아가 먼저 평화 나서야"
뉴시스
2025.12.10 19:35
수정 : 2025.12.10 19:35기사원문
泰 공군, 육군 태스크포스와 캄보디아 군사기지 합동 공중 공격
이날 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태국-캄보디아 충돌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태국 해군은 찬타부리-트랏 국경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해상, 지상, 공군 부대를 총동원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군 초계함이 24시간 순찰 및 감시를 위해 이 지역에 배치됐으며,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해군은 또 모든 태국 어선에게 캄보디아와의 해상 국경을 피하고 캄보디아 군함 목격 사례를 즉시 신고하라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시하삭 푸앙켓케오 태국 외무장관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이 제3자 중재에 적합하지 않으며, 캄보디아가 긴장 완화를 주도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었다.
캄보디아-태국 국경 분쟁은 7일 오후부터 다시 격화되고 있다. 양측은 모두 상대방이 공격을 시작했다고 비난하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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