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구심점"…충북경제포럼 27주년 기념행사
뉴시스
2025.12.11 11:02
수정 : 2025.12.11 11:02기사원문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와 충북경제포럼은 11일 오전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창립 27주년 기념행사와 제266차 월례 강연회를 열었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윤건영 도교육감, 이재진 회장을 비롯해 경제포럼 회원과 지역 경제인 1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김선영 옳음 대표, 김용겸 대일기업 대표이사, 이수안 카페인마케팅 대표, 홍현정 서우조경건설 대표이사가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표창을 받았다.
또 회원들의 모금한 이웃사랑 성금 478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기탁했다.
이어진 '경제, 문화, 예술로 꽃피우다'라는 주제의 월례강연회는 성악·연주 공연과 이에 대한 해설 형식으로 펼쳐졌다.
이 회장은 "충북경제포럼은 27년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고민을 나누며 산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충북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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