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밀조사 마무리…GIS 기반
뉴시스
2025.12.11 11:26
수정 : 2025.12.11 11:26기사원문
사업 성과 공식 '국가유산청 시스템' 반영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도심지역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를 현행화하는 '정보 고도화 사업'을 마무리하며, 토지이용 불편 해소와 인·허가 행정의 예측성을 높일 기반을 마련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요촌동·신풍동·검산동·교월동 및 금구면 일원을 대상으로 정밀지표조사, 현지조사, 매장유산 부존 여부 확인,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도면 구축 등을 진행해 유존지역 정보를 최신화한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오는 26일 사업을 공식 완료한 뒤 업데이트된 조사 결과를 국가유산청 GIS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도화 작업은 매장유산 관리 체계를 한 단계 강화한 성과"라며 "국가유산 보존과 도시 발전이 조화를 이루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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