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어르신 시화 27점 16~22일 전시
뉴시스
2025.12.11 13:15
수정 : 2025.12.11 13:15기사원문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6~22일 성인문해교육 참여 어르신들의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찾아가는 한글사랑 내디딤 교실 시화전을 시청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화전에는 문해교실 어르신들이 올 한 해 동안 써내려간 글과 그림으로 완성한 시화 27점이 전시된다.
가족에 대한 사랑, 오랜 세월 품어온 꿈, 한글을 읽고 쓰게 되면서 느낀 감동과 성취가 짧은 시와 그림으로 표현돼 관람객들에게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문해 학습자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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