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더 CJ컵 바이런넬슨' 베스트 타이틀 스폰서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12.11 14:02   수정 : 2025.12.11 14: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CJ그룹은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 PGA 투어로부터 이번 시즌 '베스트 타이틀 스폰서상(Best Title Sponsor Integration)'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스폰서의 브랜드 정체성과 철학이 대회 운영 전반에 얼마나 자연스럽고 깊이 있게 녹였는지를 평가해 가장 우수한 대회에 수여하는 상이다.

CJ그룹은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한식을 포함해 음악, 뷰티 등 다양한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 '하우스 오브 CJ'를 마련해 차별화된 스폰서십 전략과 브랜드 경험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점을 인정받았다.

하우스 오브 CJ는 CJ그룹이 K컬처와 CJ를 알리기 위해 기획한 대규모 복합 문화 소개 공간이다.
'맛! 멋! 재미!'라는 컨셉트에 맞춰 CJ 대표 계열사들과 함께 K컬처 축제의 장으로 꾸몄다.

CJ제일제당은 한국식 '만두'를, CJ푸드빌은 한국식 한국식 디저트 문화를, CJ ENM은 K팝을, CJ올리브영은 파우더룸을 통해 다양한 K뷰티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CJ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회 주최측과 갤러리, 지역 사회까지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가는 등 글로벌 팬들에게 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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