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1명 구조…1명 추가 위치 확인
뉴시스
2025.12.11 15:16
수정 : 2025.12.11 15:16기사원문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11일 오후 1시58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매몰 현장에서는 1명의 작업자 위치가 추가로 발견돼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사고는 레미콘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공사구조물이 붕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장비 17대, 대원 86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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