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정책실장 "상장주식, 상속세 물납 전향적으로 검토 중"
뉴스1
2025.12.11 15:52
수정 : 2025.12.11 15:52기사원문
(서울=뉴스1) 한재준 김지현 임용우 이강 기자 = 정부가 상장주식으로 상속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김 정책실장은 "비상장(주식)은 이미 (상속세 납부방법으로) 하고 있다"며 "(상장주식은) 지난 번에 건의도 들어오고 그래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상장주식으로 상속세 납부가 불가능한 이유에 대해 "상장(주식)은 주식을 쉽게 팔 수 있으니 현금화하라는 취지"라며 "그런데 나름대로 금액이 크면 의미가 있어서 그것(상장주식 물납)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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