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이웃사랑 성금 1억원 전달

11일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이사(가운데)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오른쪽)과 신홍식 대구사회복지모금회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성에너지는 11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보호종료 청소년자립지원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쪽방주민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박문희 대표이사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과 고통을 분담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향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