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광주 붕괴 사고에 "인적·물적 자산 최대 동원해 구조 총력"
뉴시스
2025.12.11 16:46
수정 : 2025.12.11 16:46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에서 인적, 물적 자산을 최대한 동원해 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고용노동부 업무보고에 앞서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4명이 매몰 됐다는 소식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건설 현장에서 레미콘 타설 작업 중 2층 높이 콘크리트 구조물과 철근이 붕괴돼 지하 2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4명이 매몰됐다.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고, 1명은 소방당국이 구조 중이다. 나머지 2명은 위치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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