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협력플랫폼·임팩트기업…"광명 순환경제 강화"
뉴시스
2025.12.11 17:04
수정 : 2025.12.11 17:04기사원문
박승원 광명시장, 지역순환경제 모델 강화 강조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포럼'에서 기조발제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역순환경제 모델 강화'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11일 테이크호텔 광명 아이리스홀에서 열린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포럼'에서 기조 발제에 나서 지역순환경제 모델 강화를 위한 자신의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공동체 자산화 기본조례 제정, 지역 재투자가 가능한 지역금융기반 마련 등을 공언한 박 시장은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사회적경제혁신센터를 거점으로 지역순환경제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주요 공공기관과 공기업, 병원 등 14곳이 지역공동체 자산화 구축과 지역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광명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광명세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 ▲국민연금공단 광명지사 ▲한국철도공사 KTX광명역 ▲기아 오토랜드 광명 ▲NH농협 광명시지부 ▲광명성애병원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광명상공회의소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 등 14개 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제품 및 서비스 우선구매, 지역기업 육성, 보유자원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등 지역 내 부가 선순환하는 경제 구조를 만드는 데 힘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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