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냐. 4캔에 4000원"…편의점 들썩인 '이정후 맥주'
뉴시스
2025.12.11 17:06
수정 : 2025.12.11 17:06기사원문
[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와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협업해 출시한 맥주 '샌프란시스코 스팀 라거'의 파격적인 행사 가격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캔 사면 4900원인데, 네 캔 사면 4000원에 드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쇼카드에는 '12월1일~12월31일'이라는 행사 기간을 포함해 정가 '4900원'과 4캔 가격 '4000원'이 나란히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도 "집 앞에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다녀 왔는데, 5캔에 5000원이었다"는 후기가 올라오는 등 관련 게시물이 잇따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타난 거 아니냐" "이 가격이면 한 번 사먹어 볼 만하다"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한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해당 제품은 12월 한 달간 행사 중인 것이 맞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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