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공무원노조, 베스트·워스트 간부공무원 선정
뉴시스
2025.12.11 17:37
수정 : 2025.12.11 17:37기사원문
설문조사는 공직사회 내 권위적 문화를 개선하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며 직장 내 괴롭힘 문화를 근절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했다.
투표 결과 2025년 베스트 간부공무원에는 ▲교통건설국 버스운영과 배기철 과장 ▲문화관광체육국 정양숙 국장 ▲도시공공개발국 이종덕 국장이 선정됐다. 워스트 간부공무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노조는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간부들에게 감사패를 제작해 전달했으며 워스트 공무원은 개인 인권 등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고 결과를 시장 권한대행에게 전달해 조직문화 개선을 요구했다.
손민배 노조 위원장은 "직원과 편안하게 소통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조직을 이끄는 간부들이야말로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는 핵심"이라며 "이번 선정이 건강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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