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듀크 김지훈, 오늘 12주기
뉴시스
2025.12.12 08:10
수정 : 2025.12.12 08:10기사원문
1994년 투투의 리드 보컬로 데뷔한 김지훈은 '일과 이분의 일' '바람난 여자' '그대 눈물까지도' 등의 히트곡을 냈다. 1997년 '익숙해진 슬픔'으로 솔로 활동에 나섰다.
1999년부터는 김석민과 듀오 '듀크'를 결성해 활약했다.
그러나 2005년 마약 혐의, 2009년 엑스터시 등에 연루되면서 흔들렸다. 2007년 이모씨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고 두 사람은 이듬해 결혼했다. 하지만 2년 만인 2010년 합의이혼했다.
이후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며 재기를 꿈꿨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카이캐슬에 안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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