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톱투어 2025'서 K팝 최고 10위…세븐틴 17위
뉴시스
2025.12.12 08:32
수정 : 2025.12.12 08:32기사원문
제이홉 32위·엔하이픈 37위
미국 빌보드가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말 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로 '톱 투어 2025'(TOP TOURS 2025) 차트(2024년 10월1일~2025년 9월30일 집계 기준)에서 올해 K-팝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10위에 올랐다.
홍콩과 라틴 아메리카 5개 도시, 북미 10개 도시, 유럽 6개 도시에서 개최한 총 31회의 공연 기준 약 130만 장의 티켓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당 투어로 각종 K팝 아티스트 최초, 최고 기록을 썼다. 빌보드 '톱 투어 2025' 차트에 집계된 총 31회의 공연 가운데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1개 지역에서 진행한 29회의 공연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초대형 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열렸다. 그중 11곳의 스타디움 경기장에 'K팝 아티스트 최초' 입성했다. 특히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는 역대 K팝 최대 규모 및 최다 관객 모객이라는 신기록을 남겼다.
해당 차트 1위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다. 미국 팝스타 비욘세(Beyoncé), 미국 힙합스타 켄드릭 라마 & 미국 R&B 싱어송라이터 시저(Kendrick Lamar & SZA), 캐나다 팝스타 위켄드(The Weeknd), 콜롬비아 출신 팝스타 샤키라(Shakira)가 2~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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