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우수상 수상

뉴스1       2025.12.12 08:35   수정 : 2025.12.12 08:35기사원문

증평군청/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8회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로써 2021년·2022년 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까지 4회 수상하며 회계 투명성과 재정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경제신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한다.

2018년부터 회계 투명성과 재정 운영 효율성을 갖춘 지자체를 발굴해 매년 시상한다.


군은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예산 운용과 결산 과정의 효율적 관리, 예·결산 자료와 재정 공시자료에 대한 뛰어난 접근성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서별 신규임용 공무원과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회계 교육과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 등이 우수한 평가 요인으로 꼽혔다.

군 관계자는 "건전한 재정집행과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정 관리로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데 노력하겠다"라며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강화해 군민 행복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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