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일자리분야 등 중앙부처 주요평가서 4관왕 달성
뉴시스
2025.12.12 08:37
수정 : 2025.12.12 08:37기사원문
인천시는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주관한 '올해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인천시 본청을 포함해 중구, 동구, 부평구 등 총 4개 기관이 전국 22개 수상 지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시는 총 1억6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노동부)가 주관한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도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뿌리산업 유연근무 도입과 확산'을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실시한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열린 행안부 주관 올해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GPS(Governance, Policy & Safety)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아 행안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hsh335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