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소상공인 대출 이차보전금 지원…최대 3%까지

뉴스1       2025.12.12 08:53   수정 : 2025.12.12 08:53기사원문

음성군청/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소상공인이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게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차보전금은 은행에서 대출받을 때 시중금리와 실제 적용 금리의 차액(이자) 일부를 대신 지원해 주는 제도다.


음성군은 2026년부터 대출 보증료율을 연 0.8%로 고정하고 이자의 최대 3%까지 직접 지원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고, 1년 거치 후 4년간 원금을 균등 상환하는 구조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거나 '보증드림' 앱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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