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1차관, 중미 6개국과 양자회담…통상·인프라, 개발협력 등 논의
뉴시스
2025.12.12 09:11
수정 : 2025.12.12 09:1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박윤주 1차관은 지난 10~11일(현지시간) 파나마에서 열린 '제5차 한-중미 특별라운드테이블' 및 '2025 통상투자포럼'에 참석한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파나마 6개국 차관과 연쇄 양자회담을 가졌다고 외교부가 12일 밝혔다.
박 차관은 중미 6개국과의 양자회담에서 양국 관계 발전, 통상·투자, 인프라, 개발협력 등 분야별 협력 강화, 국제기구 선거 지지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1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중미지역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중미 6개국과의 고위급 양자회담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의 협력 심화 및 외교 다변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외교부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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