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츠 로운 샤브샤브, 호주청정우 도입…"소고기 품질 강화"

뉴스1       2025.12.12 09:13   수정 : 2025.12.12 09:13기사원문

(이랜드이츠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이랜드이츠(366650)의 샤브샤브 샐러드바 브랜드 '로운 샤브샤브'는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소고기 품질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로운 샤브샤브는 호주축산공사(Meat & Livestock Australia)와 호주청정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월부터 전국 매장에 순차 적용하고 있다.

호주청정우는 호주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와 엄격한 안전 기준을 거쳐 생산된다.

그만큼 고기의 맛과 품질이 뛰어나며, 철분, 아연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운 샤브샤브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고기 3종 중 앞다릿살에 해당하는 전각 부위를 호주산 소고기로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이는 겨울철 샤브샤브 수요 증가에 대비한 품질 강화 정책인 동시에, 지난 4일 오픈한 이마트 해운대점, 11일 오픈한 롯데몰 광명점 등 추가 매장에 맞춘 식자재 표준화 작업의 일환이다.


로운 샤브샤브는 계절별 식재 구성과 육수 라인업 혁신을 바탕으로 샤브샤브 카테고리의 프리미엄 표준화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내년에는 전국 2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겨울철은 샤브샤브 수요가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고객 경험의 본질인 식재부터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전국 매장의 소고기 품질 기준을 호주청정우 체계로 통일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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