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충북 통합건강증진사업 '4년 연속 최우수기관'
뉴시스
2025.12.12 09:24
수정 : 2025.12.12 09:24기사원문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부터 2022년(코로나로 인한 미개최)을 제외하고 4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기록이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인구 비중이 높은 특성과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구조를 반영한 맞춤형 기획,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기반 속 지속가능 건강관리 모델 구축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군은 올해 구축한 외국인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다문화 가족,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인구집단으로 대상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보건소의 노력뿐 아니라 함께 참여한 기업체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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