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직매장, 내년부터 휴무일 확대 등
뉴시스
2025.12.12 09:33
수정 : 2025.12.12 09:33기사원문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쾌적한 쇼핑 환경 조성과 시설 안전 관리를 위해 내년부터 휴무일을 확대하고 동절기 운영 시간을 단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기존 연 8일이던 휴무일을 연 20일로 늘리고 매월 셋째 주 월요일을 정기 휴무일로 지정하는 한편, 12월부터 2월까지는 개장 시간을 오전 9시로 늦춰 운영 시간을 1시간 줄인다.
◇권선구보건소·경기남부노인보호기관, 치매 관리·학대 예방 '맞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지난 11일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 관리 사업 활성화와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건·복지 연계 체계를 구축해 치매 및 학대 피해 노인에 대한 사례 관리를 강화하고 인식 개선 교육과 예방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형성하고 치매 환자와 노인 보호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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