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경남 농촌진흥사업 대상 수상…"치유농업 활성화"
뉴시스
2025.12.12 10:13
수정 : 2025.12.12 10:13기사원문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1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경남도 단위 농촌진흥사업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는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시스템 활용 실적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실적 ▲치유농업 농촌체험·관광상품 확산 실적 등 4개 분야의 17개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진주시의 류소영 꽃오름농촌교육농장 대표가 농촌자원사업 분야 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함께 수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유례없는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는데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6년에도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재배기술 도입과 지속적인 농업경영 개선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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