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자살예방대상 '우수 지자체상' 수상 등

[안산=뉴시스]상록수보건소 관계자들이 11일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국회자살예방포럼 주최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생명 보호와 자살예방 정책 강화를 위해 구성된 국회의원 비등록 연구단체로, 매년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직·예산·인력·사업·자살률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2013년 독립형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해 지역 중심의 자살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고위험군 사례관리 강화 ▲생명지킴이 양성 ▲시민 참여 확대 등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산=뉴시스]안산체력인증센터가 단원구노인복지관을 방문, 운동처방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 평가, 전국 1위

경기 안산시는 안산체력인증센터가 '2025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체력100'은 과학적 체력 측정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 상담과 처방을 제공하는 국가적 스포츠복지 서비스다. 전국 체력인증센터 73개소가 참여해 국민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안산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에 참여한 인원은 6443명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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