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학생들, 목도리 등 노인복지관에 전달 등
뉴시스
2025.12.12 10:23
수정 : 2025.12.12 10:23기사원문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학생들이 세밑을 맞아 목도리와 생필품을 대한노인연합회 대전서구지회 부설 갈마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목도리는 대학5개 생활관(국제언어생활관A·B, 집현관, 목련관, 서재필관) 학생들이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직접 만들었다.
배재대학교는 '2025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본선'에서 철도건설공학과 '피크(peak)팀이 '대심도 터널 화재 시 연기제어를 위한 스마트 워터커튼'으로 대상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에 참여한 실무 중심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한 학생들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우수팀을 시상하기 위해 열렸다.
총 33개 신청팀 중 13개팀이 참가, 시제품과 플랫폼 구축, 의류 개발 등 각 분야에서 수준 높은 결과물을 선보였다.
◇배재대 한국-시베리아센터 북극협력주간 개최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는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과 후속세대, 신진연구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첫 번째 세션은 '야쿠츠크 공항 서비스 품질 평가'와 '사하 지역 교통 연구 동향 분석'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전개됐고 두 번째 세션은 '북극항로 상업화를 위한 해운·물류·정책 전략'과 '한·중·일 북극항로 활성화 정책 비교'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영국의 북극정책 연구'와 '북극이사회 30주년의 함의와 한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마지막으로 진행된 라운드 테이블(종합 토론)에서는 한국의 북극정책 및 전략의 가능성과 문제점, 나아갈 방향 등에 각각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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