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주한유럽상의 행사서 '투자 환경 홍보'
뉴시스
2025.12.12 10:50
수정 : 2025.12.12 10:50기사원문
'2025 주한유럽상의 부산 크리스마스 디너' 참석
특별 초청된 부산진해경자청은 투자설명회 세션을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전략산업, 입지적 장점, 차별화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및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9월 부임한 우고 아스투토(Ugo Astuto) 유럽연합(EU) 대사가 개회식에 참석해 한국-유럽 간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40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중 다양한 정책 활동과 비즈니스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럽 기업들과의 협력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고,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대 1 맞춤형 투자 상담, 글로벌 홍보 활동을 통해 유망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투자유치 성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행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탁월한 비즈니스 환경과 경쟁력을 유럽 기업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유럽 선진 기업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시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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